통계청(청장 이형일)과 법무부(장관 직무대행 김석우)에서는 국내 체류 이민자(외국인과 귀화허가자)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, 조사 결과는 이민자의 고용, 체류관리 및 사회통합 등의 현황 파악과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.
ㅇ (성별) 남성은 비전문취업(90.9%), 전문인력(71.8%), 방문취업(57.3%)이 높고, 여성은 결혼이민(79.6%), 유학생(53.3%)이 높음
ㅇ (연령대) 비전문취업은 30대(45.5%), 방문취업은 50대(50.4%), 유학생은 15~29세(90.1%), 재외동포는 60세 이상(37.7%)의 비중이
가장 높음
ㅇ (교육수준) 대졸 이상 비중은 전문인력(59.4%)이 가장 높고, 전문인력과 기타를 제외한 모든 체류자격에서 고졸 비중이 가장 높음
ㅇ (국적) 한국계중국 비중은 방문취업(86.2%), 재외동포(74.5%) 등이 높고, 비전문취업은 기타아시아(86.3%)와 베트남(13.5%) 비중이 높음
ㅇ (거주지역) 경기도 거주 비중은 방문취업(47.0%), 재외동포(43.9%), 영주(42.9%) 등에서 높으며, 이들 체류자격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
70% 이상임
2. 외국인의 가정 생활
ㅇ (거처 종류) 방문취업(85.9%), 유학생(73.1%), 재외동포(71.5%)는 일반주택 거주 비중이 높고, 비전문취업은 기숙사(47.3%) 거주
비중이 높음
ㅇ (점유 형태) 전·월세 거주하는 비중은 유학생(92.3%), 방문취업(85.2%), 재외동포(72.5%) 등에서 높고, 비전문취업(77.1%)은 무상
비중이 높음
ㅇ (함께 사는 사람) 비전문취업은 직장 동료 등 기타 동거인과 함께 사는 비중(63.8%)이 가장 높고, 가족·친인척 등과 함께 사는 비중(2.1%)은
전체 체류자격 중 가장 낮음
ㅇ (현재 거주지 거주 이유) 비전문취업(94.0%), 전문인력(79.4%)은 취업 및 직장변동에 의한 비중이 가장 높음
ㅇ (소득 대비 자녀 교육비 부담) 결혼이민은 부담되지 않음(38.9%)이 가장 높고, 결혼이민을 제외한 모든 체류자격에서 부담됨이 높음
3. 외국인의 고용 현황
ㅇ (취업자) 체류자격별 취업자 비중은 비전문취업(99.7%), 전문인력(99.1%), 영주(74.4%), 방문취업(74.4%)이 높고, 전체 외국인 취업자 중
비중은 비전문취업(29.9%)이 가장 높음
ㅇ (실업자) 체류자격별 실업자 비중은 방문취업(5.7%), 유학생(4.1%), 영주(3.8%), 재외동포(3.8%)가 높음
ㅇ (비경제활동인구) 체류자격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유학생(79.7%)이 가장 높음
4. 외국인의 언어 생활
ㅇ (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 경험) 한국어 능력 시험 급수를 취득한 외국인은 20.8%로, 유학생(55.6%), 전문인력(30.1%)이 높음
ㅇ (한국어 실력)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은 평균 3.4점으로, 영주(4.3점), 재외동포(4.2점), 방문취업(3.8점) 순이고, 비전문취업(2.8점),
전문인력(2.8점)은 낮음
5. 외국인의 생활 만족도
ㅇ (한국 생활 만족도)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.3점으로, 비전문취업(4.4점)이 가장 높고, 방문취업‧유학생‧
재외동포(4.2점)는 전체 외국인의 평균보다 낮음
ㅇ (차별 경험)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 비중은 17.4%이며, 체류자격별로 유학생(27.7%)이 가장 높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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